산행일지

[스크랩] "청산`의 초록과 양귀비!!

청초록 2011. 6. 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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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기행"

산에도 자주 다니고 나들이도 자주 하지만

왠지 아주 먼~곳으로 달아나고 싶을때

"청산"에 갑니다.길이 멀어 엄두를 못내는 이들도

많지만,왠지 먼~길 새벽의 밤안개를 가르는

자동차 먼등의불빛 저 아득한 곳에

파라다이스가 있을것 같은 착각을 사랑하며

새벽 동트기전에 그 곳에 도착하면 그 누가

기다리는 것 같은 설레임으로 길을 떠난다.

   "청산도"로

누가 새벽 이슬 맞아가며 오래는가....

아무도 오라는이 없지만 내 마음은 

벌써 '청산"의 양귀비 맞났네!!

"양귀비' 흐드러진 언덕에서 '권덕산'봉우리에

언친 운헤가 아름다운 날!! 

세월은 흘러 부지런한 농부는 어느새

다락논의 모내기를 끝냈구려!! 

"서편제"의 오정혜가 햐얀 앞치마를 두루고

금방이라도 정지문 밀치고 우리를 맞이 할것 같네요! 

 

햐!! 아름답도다!! '오정혜'의 수줍음속에

감춰진 열정 처럼 붉어라! 

 

오늘 내 마음도 희고~ 붉내라!
 

 

화려한 "양귀비"곁에 다소곳한 노란 병아리 같은 

소박한 모습이 현란한 "양귀비"가 어지럽혀놓은 

마음을 추스려 주는구나! 

그 누가 오랜세월 걸쳐 쌓아 놓았나 ...돌담!

"양귀비"의 화려함과의 조화가 극치에 이르네!! 

"오정혜"의집 뒷뜰에!! 

농부가 가을에 심은 마늘의 결실을 

거두기가 한참인 "청산도" 

천년 돌담은 그 어떤 장인의 손으로

쌓였을까....돌은 다 어디에서 났단 말인가.... 

 

 

그 누가 이 마음 멈추게 할 수 있까.......

정열의 붉은 마음을..... 

 

 

 

 

 

"산딸기 " ㅡ수줍은 붉은 마음도

"양귀비" 못지 않네!! 

 

 

 

 

보리 읽어 가는 더운 논두렁을 우리는 걸었네!!

보리 마음으로!! 이렇게 "청산도"의 

안식은 내 맘을 행복하게 하네!!

 

사랑합니다!! 

출처 : 니콜라스 해피트레킹
글쓴이 : 사랑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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