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스크랩] 아름다운 설악! 제5편 "걷는 자 만이 오를 수 있고 오르는 자 만이 볼 수 있다! "마등령의 비밀"

청초록 2012. 6.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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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진정한 신은 있는가....

'마등령'의 '천불상'

 

'화채능선' 화려한 산 그늘아래

설악의 신이 숨겨 놓으신 '천불상'

아무리 수 백번 설악을 오른다 하여

그 천분의 불상을 볼 수 있으리오!

선택 받은 인간 만이 볼 수 있는

신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눈물이 난다.....

 

 

 

"천불동"

 

천의 불상,설악에 오르는 수 많은 분들 중 계곡의

이름이 왜 '천불동'계곡인가를 아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그냥 계곡이 험하고

단풍이 아름답다는 정도 이겠지요!

그 비밀은 '마등령'에 숨어 있습니다!

몇해전 '마등령'으로 하산 하면서 이 장엄한 장면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 다음 얼마만에 금강굴에 다시 올라

거기에 계시는 분께 자세한 설명을 들었지요!

특별한 종교는 같고 있지 않지만, 대자연의

섭리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위 사진은 '마등령 '하산도중 잠간 비개인 틈을 타

'대장님'께서 대원들께 '금강굴'을 보여 주시기 위해

올라 가신뒤 전망대에서 순간적인 저녁 햇살을 받은

'천불동'을 찍은 것입니다!

'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 많은 비를 맞으시며 무거운 베낭을 메신

 '대장님'뒤에서

'사랑이'는 애가 탓답니다!

혹시 감기 걸리지 않으실까......ㅎㅎㅎㅎ

끄덕없는 모습 뵈니 역시 울덜 '대장님'! 홧팅!

 

 

 

 

 

 

 

 

 

 

감격스러운 '마등령' 무사 입성에 모두 행복합니다!

이제 비도 아무것도 무서울게 없지요!

 

 

 

 

 

 

 

'마등령' 삼거리에서 우리는 '마등령' 초입으로 올라

바로 내리 꼿는 '마등령' 8부능선으로 진입!

하산이 시작되었습니다! 계단과 너덜길로 이어지는

'마등령' 하산 길은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하며,

길고 지루한 내림이 시작된 것입니다!

거리상은 '비선대'까지 3.5키로미터이나 큰 산이므로

내리 꼿는 가파른 길이라 속도를 내게 되면

무릅이 다 망가질 거에요! '설악산'의 내림은 어디로

내려오다 마찬가지로 어려움이 따르지요!

그러니 굳이 이곳을 택하는 개인적인 소견은

'마등령'의 비밀을 알려 드리기 위함입니다!

 

 

8부능선을 벗어나면서 빗줄기는 굵어지고

신발 속으로도 물이 차기 시작하였지요!

'마등령'의 모든 숨겨진 비경들을 보여드리고

오늘 우리가 거처온 모든 봉우리들을 보여 드리고

싶었으나 하늘의 뜻이라 어찌 하지 못하였지요!

윗 사진부터 아래 모든 사진들은 약 20분 정도 사이에

꿈처럼 펼쳐진 장면들입니다!

5부쯤 하산하여 '금강굴' 못 미쳐 지점에서

'대장님'께서 하늘이 비가 개이고 하늘이 떠들어

경이롭고 신비로운 장면을 보라고 소리 치셨지요!

 

 

과연! 이틀동안 빈틈없는 산행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 우리들을 위로 하시느라 설악의 신께서

드디어 마음을 여셨군요!

경이롭고 아름다운 장면에 모두 어찌 할 바를

몰랐지요! 순간적으로 운무에 휩쌓였다

보여 주었다 하는 설악의 '쇼'는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군요!

 

모든 사진들이 비슷해 보이나 전부 다른 장면들입니다.

분 초를 다투며 그 모습을 달리하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지요! 이런 모습은 그동안 많은 날들을 설악에

올랐지만,오늘 처음입니다.이곳까지 사진 찍으러

여러번 왔었지만,볼 수 없는 장면들이었지요!

 

 

 

 

 

 

 

 

경이롭고 멋드러진 설악! 감사합니다!

'외설악'의 비경들을 촬영하러 많은 사진 작가들이

오시지만,이런 행운을 잡기란 꿈 같은 것이지요!

 

자! '마등령'의 숨은 비밀입니다!

"천불동"! 천개의 불상! 모르면 무심히 지나칠 장면!

왜 "천불동"계곡인가 .....

오를 수 없는 '화채봉'능선에 부처님께서 숨겨 놓으신 비밀!

"천불동" 계곡에서는 그 모습을 감지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곳과'금강굴' 에서만 볼 수 있는 경이로운 장면입니다.

'금강굴'에 올라서 보면 굴 입구와 마주보고 있으며

'금강굴'에 상주 하시는 분께서는 자세히

불상의 모양까지 설명해 주셨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올라오지 않으셨나봅니다!

천개의 불상이 .화채봉'에 숨어 있다해서

'천불동'계곡이라 불리워 진다고 합니다!

알고 산행을 하면 더욱 산에 대한 애착감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지요!

 

 

 

 

 

 

 

 

 

 

 

 

 

 

 

 

 

 

 

 

 

 

 

 

 

 

 

 

 

 

 

 

 

 

 

 

 

 

 

 

 

 

 

 

 

 

두번 다시 이런 비경은 사진으로 남기기 어려울 것입니다!

모든 사진작가님들의 로망입니다!

 

 

 

 

 

 

 

 

 

 

 

분초를 다투며 변화무쌍한 모습에 감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어제 '내설악'을 오르며 설악의 모든 비경들을

 보았지만 "공룡능선'에서'대청봉'을 바라 볼 수

있는 행운은 따르지 않았으나 지금 이 순간

이틀간의 고행을 마음을 비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하는 우리들을 어여삐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악'의 신께!

 

출처 : 니콜라스 해피트레킹
글쓴이 : 사랑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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