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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허락 !
오늘 '설악'은 신의 허락 없이는 도저히 '설악'의'품에 들지 못하였을 것입니다.만약 '용대리'에서 많은 비가 내렸더라면 오르려고 상상도 못 하였을 것입니다. 어제저녁 '봉정암'에 올라 기도 하시고 아침에 내려오시는 분들은 간간히 있었지만,'소청'에 오르도록 단 한분도 오름의 산객을 만나지 못하고 우리만 전세 냈으니까요. 그만큼 비 예보에 모두 두려워하는 '설악'! 신이 우리의 오름을 허락 하여 비도 참아 주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 어찌 겸손한 마음 없이 오름을 하리오!
새롭게 단장한 "소청산장"앞에서~!
'쌍폭'에서의 즐거운 한 때! 이제 '봉정암'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싱그러운 초록이 눈을 시원하게 해 주었고 그 싱그러운 초록 잎새가 부처 주는 바람에 이슬비에 젖은 옷은 금방 마르고 시원하기 그지 없는 최상의 날씨 덕에 힘든 줄 모르고 여기까지 올랐습니다!
아쉽지만 '쌍폭'을 뒤로 하고 '봉정암'을 향하여!
싱그러운 초록의 연출로 숲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봉점암 오르기전 "깔딱고개" 초입에서~ ! 드디어 '봉정골' 입구에 도달 하였습니다! '봉정암'을 500m 남겨 두고 있습니다. 첫번째 오르막을 오르면 '사자바위'의 절경을 볼 것 입니다!
해발 1050m의 '봉정골'입구에서 오르면 왼쪽 숨겨진 곳에 '사자바위'가 있으며 이곳은 그냥 지니치기 쉬운 곳으로 저도 지난해 산행때 '대장님'께서 가르켜 주셔서 알았습니다!
배낭을 벗어 놓고 오른 '사자바위'입니다!
우리가 오늘 걸어온 '내설악'의 비경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지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수렴동'대피소 뒤에서 시작된 '용아장성'도 '봉정암' 사리탑 마당에서 끝날 것입니다! ' 용아장성'의 위력이 대단 합니다! 여러분~ 내설악에 비경을 소개 합니다.^^* !
신이 숨겨 놓으신 비경! 과연 신의 계곡입니다! 작년 가을 환상의 단풍을 본 곳이지요! 오늘 안개 자욱 하여 더욱 신비 스럽습니다!
'모네'님 뒤로 있는 암벽이 '용아장성'의 마지막 구간에 속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나 사진으로 보니 마치 가까이 있는 것 같군요!
후와 드디어 '봉정암'! 오후4시5분! 도착 많이 놀고 사진도 많이 찍고 하였으나 예정 시간 보다 일찍 도착 하였네요! 이제 여기서 '희운각'까지는 대략 2시간 정도면 들어 갈 것 같습니다!
'봉정암'에서 잠시 쉬고 '소청'을 향하여...... 비 예보 때문에 '봉정암' 앞뜰도 조용 하기만 합니다!
후와! 드디어 '소청'대피소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군요! 낡은 건물은 온데 간데 없고 최신식 대피소 건물으 들어섰군요! 2013년 5월15일날 개관을 하였다는군요! 81석의 꽤큰 대피소 변했습니다.
"소청산장"은 저 개인 적으로 많은 추억이 담긴 곳입니다. 해질 무렵 '공룡능선'끝자락 뒤로 넘어가는 '설악'의 일몰과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을 구름이 바람을 타고 넘나 들면서 만들어내는 운해는 아마 '설악'에서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 있는 곳이 "소청산장" 앞마당 인 것 같습니다! 그 신의 쇼를 보기 위해 '설악'에 오르면 꼭 이곳에서 자곤 했지요! 올 가을 '설악'에 올 때 우리도 여기에서 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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