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스크랩] 2013년 5월27일 5월 정기산행 "신의 선물 설악이여"~(4)

청초록 2013. 6. 26. 12:54
볼륨Torna A Surriento (돌아오라 쏘렌토로) - VIVA VOCE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신의 '시크릿 가든' !

오랜 세월을 두고 수 없이 '설악'을 오르내렸지만

'설악'하면 첫 번째 '천불동'계곡의 단풍,'백담사'계곡의

옥수 같이 맑은 물, 백담사 계곡의 숨은 가을 단풍의 비경,

대청봉의 거센 바람,우리나라 에서도 난이도가 높다는

'공룡능선'등... '설악'만이 가진 많은 비경과 아름다움이

있지만,작년에 알게 된 '공룡능선'의 '외솜다리'꽃 외에는

특별히 '설악'을 빛내줄 꽃이 생각 나지를 않고

그냥 막연히 입산 금지 구역인 '화채봉'에나 가면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으려나.... 하고 생각은 해 보았지요.

그 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설악'의 꽃들의 비경을

오늘 볼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아

그 놀람은 말 로는 표현 하기 힘들었으며

과연 '설악'! 신의 '비밀의 화원' !

경이롭고~ 아름답고~ 황홀 하여 마치 꿈 속을 헤매이는 것

이 아닌가.... 하는 착각 속에서 우리 모두 행복 하였습니다!

 

 

'소청 '산장을 뒤로 하고 천천히~천천히~ 숨 고르기를

하면서 오름의 마지막 구간 '소청'의 오름을 시작 하였지요!

 

'소청'대피소 앞에서~~!

 

 

 

 

'소청'산장 앞뜰에 이름 모를 하얀 꽃들이 안개 속에서

아름답기만 합니다!

후와~ 드디어 '신의 정원'에.......

어느 내려 오시던 산객이 윗 부분에 환상적인 장면이

있다고는 하셨으나 대수롭지 않게 들었는데.......

이런 아름다운 신의 '시크릿 가든'이 있을 줄이야.....

이 길목은 수 도 없이 오르내림을 하였으나 한 번도

상상해 보지 않은 눈 앞의 광경!

 

 

앞서 가신 '대장님'께서 빨리 와 보라는 말씀에

놀라 가 보니......

 

바람이 몰고 다니는 '공룡능선'의 운무가 가득한

'진달래'꽃밭..... 여기에 진달래가 있었다니......

그 동안 왜 한번도 보지 못 하였을까......

모든 것이 신기 하고 믿기지 않았지요!

마치 꿈을 꾼 듯한.......

 

 

 

모든 눈 앞의 장면이 경이롭고....

신비 롭고 믿기지 않을 뿐 입니다!

 

여기는 '봉정암'에서 '소청' 가는 길목이며 '소청'이

코 앞에 있는 상층부 입니다!

바람 거세기로 그 명성이 자자한 '소청'의 매서운

바람을 피해 약간 낮은 곳에 자리 잡고

그 바람에 키가 크지 못하여 앙당이 땅에 붙어

모진 비바람과 추위를 이겨내고 '설악'의 봄을 알려온

'설악 '진달래'! 오늘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커다란 선물입니다!

사랑한다 '진달래' !

 

 

 

 

 

 

 

눈물 겹도록 아름다운 신비로운 '설악'의 봄날입니다!

 

 

 

안개 속  그 아름다움에

 

내 애간장 다 녹아 내리네

 

2013년 5월 27일 '설악'에서

사랑이

 

 

"알 수 없는 산의 마음"

"천의 얼굴""

 

'소청'을 향한 마지막 오름의 발걸음이 떨어 지지를 않는군요!

언제 또 보리오 이 눈물 나는 장면을......

 

신의 정원 '천상의 화원'!

신이 왜 나에게 이런 귀한 선물을 주셨을까......

오늘 새벽 택시 기사님께 배픈 작은 배려 때문이가......

헉~ 하고 가슴으로 숨이 넘어 간다...

 

 

계단 몇개만 오르면 '소청' !

 

 

 

 

 

 

 

그런데..... 또 여기에...

"숨이 멋는다 너의 아름다움에" !

 

출처 : 니콜라스 해피트레킹
글쓴이 : 사랑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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