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며는 몇백년을 살겠는가"....
오늘 다시 생각 하지 않을 수 없다. 오후 3시 30분 '벽소령' 마당에 들어 서면서 다시 한번 제 일생을 통해 산을 벗 삼은 것이 대견 하기만 하다. 내일 죽을 것 처럼 오늘을 살아 내기 위한 치열한 삶의 전쟁터에서 과연 산이 없었다면 어찌 살아 낼 수 있었으리오! " 사람이 살며는 몇백년을 살겠는가" 모든 것 잊고 잘 오셨습니다! '사랑이'님! '지리산'이 나에게 속삭인다..... 가만히.. 울음을 삼켜 본다!
어찌나 그 풍경이 아름답던지 '대장님'도 한컷 찍어 드렸습니다! 백만불짜리 미소와 의상이 노오란 '미나리 아재비'아씨와 너무나 잘 어울리시네요! 샘 나는데요!ㅎㅎㅎ~
모두 행복한 모습입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여기까지 모두 올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빨간 우체통이 예전에 있던 자리에서 다시 새 모습으로 안쪽으로 이동 하였네요! 없어 졌는 줄 알고 섭 했거든요! 다행입니다!
저는 마음으로 쓴 편지 한통 부쳤습니다!ㅎㅎ
날씨는 춥지 않았으며 이제 안개 비도 겁나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후와~ 귀엽고 이쁘죠? 니모님 막내 동서입니다! 어찌나 사랑 스럽게 구는지.....ㅎㅎㅎㅎ 그래도 어였한 우체국장님!ㅎㅎ
'대장님'!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밤 푹~ 쉬시기 바랍니다!
저녁 먹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좌담회! 산행에 대한 주의 사항도 듣고 회원 상호간에 협조 사항도 들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자~ 드디어 3일째 여정이 시작 되는 순간입니다! 예정 시간보다 30분 늦게 오전 6시 30분! 이제 대망의 '장터목' 산장을 향하여 출발! '해피트레킹' 파이팅! 사랑합니다!
'하늘금'! 잡다한 심부름 다 하고 언냐들 보살 피느라 수고 많았어요! 사랑해요! '벽소령'의 새벽은 여전히 안개 자욱하고 바람이 거세게 불었지만 날씨는 춥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벽소령'을 출발 하여 얼마 안 가면 바람도 피 할 수 있는 아늑한 산길이 '선비샘'을 향하여 거의 평탄하게 이어져있습니다! '벽소령'을 떠나기전 한컷!
'벽소령'을 출발 하여 2km남짓 오면 바람도 잔잔하고 '철쭉'이 아름다운 너른 마당이 나옵니다! 여기가 신 '벽소령'으로 예전에는 군사 기지가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여기서 '선비샘'까지는 비교적 평탄하고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져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갈 수 있지요! '선비샘'까지는 대략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선비샘' 가는 도중에 전망 좋은 '덕평봉'이 있으나 오늘은 안개로 인해 조망권이 형성 되지 않아 '섬진강'에서 피어 오른 멋진 운해도 감상 할 수 없으며 '어머님'의 새모시 옥색 치마도 볼 수 없습니다! '지리산'은 우리에게 모든 걸 한번에 보여 주지 않습니다! 절제! 오늘 지리산에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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