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스크랩] 2013년 6월10~13일 특별산행 대망의< 화대종주 > 우리는 해냈다~! 신의 영역 "지리산`의 허락으로~(10)

청초록 2013. 6. 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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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이제 세석이다 !

 

세석 평원은 '지리산'의 많은 이야기들 중

가장 가슴 아픈 부분입니다. 이번 산행 날자를 느춘 것도

그 애잔한 전설 속의 '세석 평원'의 철쭉 꽃을

보기 위함도 포함 되어 있지요!

" 지리산아! 꽃으로 치장 하고 너만

 이처럼 호화스러울 수 있느냐"!

윗글은 '이병주'의 대하소설 <산을 생각 한다 >

나오는 한 구절로 세석 철쭉이 만개 했을 때

 발생한 한 빨지산의

사살사건에 관한 애기가 나온다.그때 유서로

남겨진 쪽지에 쓰인 말이다.

이 한 구절로 '세석'의 철쭉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를

짐작하게 한다.그러나 지금은 많이 없어 지고

구상 나무가 자리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더 자세히 '세석'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후와! 드디어 '세석 평원'에 입성입니다!

'세석평원'의 초입 '영신봉' 앞입니다!

오전 11시30분! 너무 빨리 도착 하였군요!ㅎㅎㅎ~

 

 

 

 

 

 

 

 

 

 

 

 

 

 

 

 

'칠선봉'에서..... 즐겁기만 합니다!

 

 

 

 

 

 

 

 

이곳은 '지리산'중 가장 침엽수들이 울창하게

밀집해 있는 조망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안개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그 가늠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후와~ 드디어 '세석 평원'에 집입하는 관문!

'영신봉' 앞입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세석평원'은 작은 돌들이 모여서 이룬 평원이란

뜻입니다. 가히 남녁의 '개마고원'이라 불릴 만큼

단일 평원으로이루어져 있으며 그 크기는

주변 둘레가 12km에 달하며 30여만평 귀모의

방대한 평원입니다! '개마고원'은 '백두산'

남파쪽에서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지금은 '중국'령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쪽의 촛대봉과 서쪽의 '영신봉' 사이에 펼처져 있으며

철쭉,구상나무,분비나무등이 산의 높이에따라 분포 되어

있으며 지금은 철쭉이 상상하는 것 처럼 많지는 않습니다.

'세석'평원'의 철쭉은 생각보다 그리 붉지 않고

연분홍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대하 소설에서

'세석'의 철쭉을 붉게 표현한 것은 왜 일까요?

과거 빨지산 토벌 당시 여기에 '깁일성' 대학이 있어

가장 치열한 빨찌산 토벌 장소로 피로 붉게

물들인 한을 그리 표현 한게 아닐까요?

지금은 말 없는 억울한 영혼들을 '지리산'은

'어머님' 너른 치맛 자락에 감싸 안아 그 영혼들을

달래고 있지요! 오늘은 안개 자욱한 모습으로

그 멋지고 장엄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는

없지만 그 역사적인 숨결이 더욱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

마음을 숙연하게 하는군요!

 

우리나라 근대사 일제 강정기와 6.25사변을 격으며

피비린내 나는 역사의 현장이된 '지리산'!

와 보지 않으면, '박경리'선생의 대하 소설 '토지'와

그 많은 '지리산'을 주 무대로 쓰여진 역사 대하 소설들이

이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리산'의 주 능선'을 걸으며

여기에 주인공들이셨던 영혼들에게 감사 하는

마음 뿐입니다! 오늘 우리가 평안하게 살 수 있는 것도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저는 중학교 2학년때 학국 문학 전집에서 '세석평원'의

철쭉꽃에 대한 소설의 줄거리를 읽었지요!

거기에 얼마나 아름답고 처절하게 표현 되었는지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는 생각을 같게 되었지요!

이제 그 소원을 이루었으나 소설 속의 그 아름다운 장면은

아직 볼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보려고 그 시기를

늦추어서 왔지만 너무 늦었나 봅니다!

아쉽게도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일찍 와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는 '세석 산장을 떠나 '촛대봉' 오르는 중간 지점에

있는 습지입니다! 여기서 '세석산장'의 아름다운 정경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동쪽으로는 우뚝 솟은 '촛대봉'이 있습니다!

이 습지는 우리나라 고산지대에 있는 몇 않되는

습지중 하나입니다! 백두산 서파 천상의 화원에 가면

거대한 습지와 연못이 있지요! 물이 흘러 내리지

않고 신기하게 고여 있습니다! 언제나 노오란 야생화가

우리를 반겨 주었는데 오늘은 하얀 야생들이

안개 속에 너무 아름답네요!

 

 

 

'벽소령'에서 '장터목' 구간은 '지리산'의 모든 아름답고

경이로운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구간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무심의 시간이 주어져 다는 볼 수 없었지만

모든 것이 신의 뜻으로 받아 드려져 마음이 평온하고

발걸음도 가벼히 여유 만만 합니다!

출처 : 니콜라스 해피트레킹
글쓴이 : 사랑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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