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목'~ !
전국 모든 산객들이 로망하는 '지리종주'의 관문! '천왕봉' 발아래 저~멀리 '반야봉'과 '노고단이 보이고 우리가 사흘 걸어 온 길이 훤히 보이는 산장! '지리산'의 상징이다! 여기에 얼킨 수 많은 이야기들을 언제 다 써 올릴까....... 감격의 입성을 했는데 무엇이 급하리오! 올 일년 내내 써 올리지.....ㅎㅎㅎㅎ~ 오늘도 선생님께 꾸중 들었다..... '산'에 미쳤다고....ㅎㅎ 그래도 그냥 좋은 것을 어쩌리.... 아~ 가슴 저리는 감격이여!
안개 자욱 하여 말 그대로 선경을 표현 하고 있는 '연하선경'을 우리 대원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안개로 인 하여 아무 것도 보지 못 한들 어떠리...... 이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우리는 걷고 있으니......
'연하봉' 오르는 마지막 오름입니다! 이제 '장터목'을 가기 위해서 마지막 오름을 하고 있습니다! '대장님'! 너무나 송구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햇빛이 쨍쨍 나 안개가 없다면 사진이 얼마나 재미 없을까....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고 찍는다! 보고 또 보아도 멋진 장면이다. 언제 또 이런 환상적인 장면을 찍어 보리오!
감동이 너무 크면 눈물로 다가 온다 오늘 새벽 강물의 원앙들을 보고 눈가를 적셔 보았는데 또 산행기 쓰면서 다시 눈물 흘려 본다... 나는 울보!ㅎㅎ~ 어찌 이 아름다운 모습을 두고 그냥 가리오! '늦바람' 뒤로 만물상이 병풍처럼 안개 속에 둘러 쳐저 있다! 멋드러진 '지리산'!
후와 ~ 드디어 '연하봉'! '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오후 3시! 보통 '세석산장'에서 2시쯤 출발하면 '장터목'에 6시쯤 입성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상황에 따라 산행 시간을 잘 조절 하여 여유 만만하게 충분히 즐기고 감상하며 오름을 하여 무리 없이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유능한 리딩 자만 할 수 있는 역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고의 '대장님'을 모시고 다니는 행운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서 '장터목'까지는 20여분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여유 만만하여 '대장님'께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우리는 충분히 쉬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 또 이런 호사를 누려 볼 수 있을까요?.....ㅎㅎㅎ
넘~ 이쁘지요?ㅎㅎㅎ~~ 두분 수고 많았어요! 사랑해요! 제 카메라가 알아서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 주네요!ㅎㅎㅎ` 리딩자가 시간 안배를 잘 못하면 오르느라고 힘들고 쉬지 못해 몸에 무리가 오고 이 멋지고 아름다운 신의 정원을 즐길 여유가 없어 산행 다 마치고 나면 아무 것도 본 것도 느낀 것도 없이 힘들었던 기억만 남아 두번 다시 올 마음이 생기지 않지요!
모두 행복한 시간입니다! 서둘러 '장터목'에 갈 이유가 없지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가을 '지리산'을 벌써 꿈꾸고 있습니다!
후~ 언냐 이쁘게 나왔지요?ㅎㅎㅎ~~ 요즘 사진발이 잘 밭는 이유.....ㅎㅎ~ 아마 언냐가 연애를 하지 않나.......ㅋㅋㅋ~~ 사랑하면 예뻐 진다는데......ㅎㅎ 이번에 사진이 1000여장이 찍어졌습니다! 저도 놀랐지요!이틀간 비가 오락 가락 하고 안개가 너무 짙어 내심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사진이 엉망으로 나오면 어떻하나...하고... 그런대 예상 외로 안개 때문에 멋드러지고 환상적인 많은 사진들이 나와 저도 놀랐지요! 다 '신의 선물'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고히 간직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이' 수고 했시유.......ㅎㅎㅎ~
듬직한 형님과 우리보다 웃음 보가 하나 더 있는 귀여운 막내 동서! 환상적인 궁합입니다! 언냐도 귀염둥이 막내 동서 하나 있음 좋겠네!ㅎㅎ~ 막내 동서 아무리 웃어도 그냥 지켜만 보고 있는'니모'님의 따뜻한 성품에 박수 보냅니다! 역쉬~ 대모님은 달라...... 언냐는 '니모'님 세째 동서........ㅎㅎㅎ~ 어리광 부리고 싶다는 뜻.....ㅋㅋㅋ~ 아직 철이 안들어서.... 큰일!ㅋㅋ
'아침이슬'님! 그대와 언냐는 여러번 함께 '지리산'을 봤지요! 그러나 이번 처럼 가슴이 촉촉한 '지리산'은 처음 인 것 같구려....... 날카로운 날씨는 날카로운 '지리산'을 보여 주고 '부드러운 날씨는 부드러운 '지리산'을 보여 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대와 이 부드러운 '지리산'을 함께 볼 수 있어서 행복 하네요! 사랑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현재의 상황을 즐길 줄 아시는 '물안개'님! 사람이 그리 생각 하기가 쉽지 않은데 당신은 너무나 좋은 감성의 소유자 이십니다! 작년 '공룡'에 가셔도 비 때문에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는데도 그 순간의 '공룡'을 보고 오른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표현해 주신 말씀이 지금도 귓가에 남아있습니다! 너무 멋지세요! 존경합니다! 사회적으로 꼭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이 다 훌륭 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지요!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저는 그래서 보람을 느낍니다! 사람에게서 받는 실망과 좌절도 때론 나 자신을 황패 시키지만 사람에게서 받는 사랑과 희망이 있어 다시 일어 서고 행복감을 느끼지요! 사랑합니다! 오늘도 이 경이로운 '지리산'에서 다시 배웁니다! 그대에게서...... |